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에서도 버려지는 개들이 증가하고 있다.
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어디까지나 '애완견'일뿐이니까..
장난감처럼 버려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.
하지만 그들은 사람이 창조할 수도 없고, 마음대로 유지시킬수도 없는, 오로지 파괴만이 가능한
'생명'이다.
생명은 인간의 한계 그 밖에 있는 어떤 것이다.
햄버거 커넥션에서의 콩과 소가 그렇고,
밀림에서 멸종되어가는 많은 종의 동물과 생물, 기타 생명체들이 그렇듯이,
유기견 문제도 사람의 욕심이 만들어낸 이 사회의 그림자일 뿐이다.
누군가는 애견에 대해 '어느곳에서는 사람이 개만도 못한 대우를 받는 곳이 있다'며,
여전히 빈곤과 재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.
하지만 강아지건, 고양이건, 소건.. 무자비하게 대하는 사회와 그 사회의 사람들은
지구 반대편의 죽어가는 이웃에 대해서도 무관심하다.
생명에 대한 소중함, 다른 것에 대한 존중, 작은 것을 위한 배려..
이 모든 일들이 한끝과 다른 한끝이 맞닿아있고,
이것이 우리의 공생과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 믿는다.
나는 '생명'이 아닌 모든 것을 배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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