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3월 25일 목요일

[엄마되기]라 스칼라 푸치니

2010.03.24 15:11스크랩:0

3개월때부터 쓸수 있다는 유모차.

하지만 요람도 있어서 집에서 쓰는 걸로는 태어나자마자 쓸 수 있을 것 같다.

적어도 2년은 쓰겠지..-_- 싶어서 산다.

50%세일해서 사는 것도 있지만 ~~

 

큰 덩치 하나 해결해서 너무 신남~ >_<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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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용품 준비중에 가장 골치 아프고 어려운게 유모차였다.

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지..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지..

잘 못 샀다가 아기한테 안좋은 건 아닌지 걱정되어서 섯불리 결정하기도 힘들다.

 

공부를 열심히한건 아니지만, 내가 내린 결론은..

어린 아가들( 신생아~15개월 전후)은 잘 걷지도 못하고, 허리에 힘이 없어서 민감하므로, 안정성이 좋은 유모차를 써주어야하는데...

이때 쓰는 유모차를 '디럭스'라고 부르는 것 같다. 대체로 15kg정도로 아주 무겁고 운전시 안정성이 뛰어나고, 핸들링도 좋은 것 같다.

하지만, 이 디럭스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은 아가가 크면 아기도 무겁고 유모차도 무거워서 잘 쓰지 못하게 되어 대게 2세 전후가 되면 휴대용(경량)으로 바꾸는 것 같다.

그리고 디럭스라 불리우는 아이들은 가격이 대체로 어마어마하다.-_-

150만원에서 600만원을 호가하는 아이들도 있으니.. 헐..;;

절충형은 그 중간쯤에 있는 녀석(?) ..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으나..

라스칼라 푸치니는 그 절충형인데, 대충 2세까지는 탈수 있는 것 같다.

무게도 13kg정도로 그닥(?) 무겁지 않고, 제일 좋은 점은 요람이 있어서 아직 앉지 못하는 아가들 (대략 신생아~3개월: 회사에선 안전을 위해 3개월 이상부터 태우라고 함)도 태울 수 있다는 것이다.

비슷한 급의 다른 유모차들은 심하게는 6개월부터 태울 수 있어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.

유모차를 볼때 또 다른 기능은 양대면 기능이 있느냐 이다.

양대면 기능은 아기가 유모차 진행방향의 역과 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느냐인데, 아직 유아기의 아가들은 엄마를 보는 것이 더 안정감 있으므로 어릴때는 진행방향과 역방향(엄마랑 마주보는 방향)으로 핸들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.

또 다른 건 , 조립했다 풀었다가 하는 과정이 쉬운지 (부피를 많이 차지 하므로) 들고 다니기 쉽게 되어있는지, 엄마가 핸들링하기 좋은지 등등을 살표보아야하는 것 같다.

우리나라의 브랜드에도 좋은 제품이 많은 것 같으나, 리뷰를 봤을때는 주로 외제를 선호하는 것 같다...(!!)

내가 라 스칼라를 선택한 이유는,

첫째, 안전성이 입증된 브랜드(?)이고,

둘째, 신생아때는 요람으로 집에서 쓰고, 밖에 나갈때는 3개월부터 태울 수 있으며 보호자의 팔심만 좋다면 2세까지도 쓸 수 있다는 점.

셋째, 어차피 아가들이 쓰는 것이니 쓰면 얼마나 쓰겠는가, 결국 누군가에게 물려주든지, 중고로 팔때라도 좋은 것이라면 오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..

넷째, 50%세일했다... ㅋㅋ 대략 88만원짜리를 40만원에 살 수 있으니, 그냥 국내 브랜드 사느니, 이걸 사자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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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엄마가 되는 것도 아니고, 그냥 엄마가 되는데, 왜이렇게 많은 공부와 준비와 돈이 필요한지 모르겠다.

한국에서 엄마되는 길은 역시나 험란하다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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